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13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호날두가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마르셀로 등과 함께 주장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주장 후보를 한 명 잃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잉글랜드 웨스트햄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새 주장 선임에 나섰다.
적합한 선수로 호날두가 떠올랐다. 기량 면에선 두말 할 것 없다. 주장 경험도 풍부하다. 포르투갈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리더십을 증명했다.
특히 팀 사정에 정통하다. 2009년 팀에 합류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 프런트 등 팀 관계자들과 돈독한 사이다.
호날두는 "나는 가능한 모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리그 우승 역시 마찬가지다. 팀이 단단하게 뭉친다면 리그 우승은 우리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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