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폴 스콜스가 '맨유의 미래' 마커스 래쉬포드(19) 챙기기에 나섰다.
스콜스는 16일(한국시각) 방송매체 BT 스포츠를 통해 "래쉬포드는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 충분한 제 역할을 해냈다. 상대 수비수를 향해 돌진하는 능력이 훌륭하고 득점력도 갖췄다"고 밝혔다.
이날 맨유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0대1 패배를 당했다. 래쉬포드는 조제 무리뉴 감독의 로테이션 전략에 따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스콜스는 래쉬포드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래쉬포드의 주 포지션인 최전방 공격수 대신 측면에 배치시켜도 자신의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스콜스는 "현재 맨유의 문제는 측면이다. 확실한 주전으로 입지를 다진 선수가 없다. 래쉬포드에게도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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