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4대1 완승을 거둔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팀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패스와 힘, 그리고 다양한 움직임들이 향상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9분 톰킨스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쥐었다. 이어 전반 11분 단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스토크시티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크리스탈 팰리스의 우세가 이어졌다. 후반 26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맥아더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스토크시티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3-0. 여기에 후반 30분 선제골 도움의 주인공 타운젠트가 한 골 더 추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스토크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아르나우토비치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는 4대1 크리스탈 팰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승리로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라운드 미들즈브러전 2대1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파듀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준 덕분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유지한다면 상당히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다"고 내다봤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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