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대회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공인을 받았다.
조직위원회는 19일 평창주사무소에서 이희범 위원장과 권이성 한국SG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준비 전반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국제표준인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ISO20121 인증을 획득한 사상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자, 하계올림픽을 포함하면 런던과 리우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 인증을 받은 올림픽이 됐다.
'ISO20121'은 자재와 에너지소비,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역사회 부담요인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 하도록 업무추진 체계를 수립하는,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이벤트에 적합한 지속가능경영 국제표준을 말한다. 조직위가 인증 받은 분야는 지속가능성과 접근성, 자원봉사와 패럴림픽통합 등 모두 11개 부문으로, 인증기간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2019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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