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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토트넘의 그 누구도 손흥민만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고를 주의깊게 들은 이는 없었다'고 기사를 시작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AS모나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을 향해 "열정이 부족하다. 다들 스타의식에 젖어 있다"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후 열린 첫번째 경기가 바로 18일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였다. 손흥민은 열정넘치는 플레이로 토트넘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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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토트넘은 선덜랜드를 계속 몰아넣고 공격을 했지만 자신감과 다이내믹함이 떨어졌다'면서도 '그러나 손흥민의 끈질긴 공격이 선덜랜드를 압박했다. 결국 선덜랜드 수비수 질로보지의 실수에 이은 해리케인의 골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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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야기도 꺼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내가 와서 도움을 청했다. 나는 그에게 언제나 내 문은 열려있다고 전했다"면서 "손흥민은 조용하지만 인성이 좋은 사람이다. 올림픽 이후 독일로 돌아가고 싶어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구단의 잔류 결정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고 이야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실은 피치 위에 있다'고 말하곤 한다"면서 "선발로 뛰고 싶다면 이름값이 아니라 퍼포먼스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런던의 경우 지하철에서는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다. 퇴근 시간 집에 가는 길에서 정보를 얻거나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이 신문만큼 유용한 것이 없다. 때문에 이 신문에 나왔다는 것은 런더너 대부분에게 손흥민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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