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4~28일 일본 아키타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한일생활체육교류전'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일본체육협회, 아키타현, 아키타현 체육협회의 주최로 매년 8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한국에서는 3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194명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소프트볼 등 10개 종목에 출전해 일본 생활체육동호인들과 기량을 겨룬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개막에 앞서 22일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뷰호텔에서 일본체육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과 23일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 전야제에 참석한 뒤 24일부터 종목별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지막 날 아키타현 문화 탐방 및 환송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가 결정된 1997년 시작돼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및 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10종목 184명의 선수단이 서울을 방문,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차원의 국제적 우호증진 및 지역, 종목간 교류를 정례화해 다양한 체육 정보 교환 및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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