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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유팬들은 홈 대승뿐 아니라 경기중 벌어진 유쾌하고도 황당한 해프닝에 웃음지었다. 즐라탄과 꼭 닮은 관중이 즐라탄의 PSG시절 올블랙 유니폼을 착장하고 즐라탄 콧수염, 즐라탄의 쪽진 머리를 한 채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도플갱어를 발견한 즐라탄은 그의 얼굴을 가볍게 밀치며 웃음 지었다. 벤치의 '주장' 웨인 루니 등 동료들이 폭소를 터뜨리는 장면도 목격됐다. 관중들은 '가짜 즐라탄'의 황당한 난입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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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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