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옥녀는 윤원형 정난정에게 강제적으로 은밀한 만남을 요청받고, 윤원형에게서 "내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받는다. 소격서가 철폐되면 향후 소격서의 재건을 도와달라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였지만, 다른 의중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곧 윤원형의 꿍꿍이가 드러났다. 명종을 찾아가 "천한 무당과 통정을 한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옥녀의 존재를 통해 명종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기에 이른다. 임금으로서 신임을 잃지 않으려면 옥녀를 직접 벌하라고 도발한다.
Advertisement
향한 사내로서의 마음이 있었던 것. 명종은 괴로운 마음을 심복 재서(유승국 분)에게 털어놓으며, 자신이 옥녀와 통정을 한 것이 아니더라도 옥녀를 궐 밖에서 만난 것이나, 옥녀가 소격서 도류라는 점이 사실이기에 이미 윤원형이 짜 놓은 프레임에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임을 걱정한다. 더불어, "그리고 옥녀 내가 그 아이를…"이라며 자신이 옥녀를 마음에 든 것도 사실이기에 난감하다는 뜻을 드러낸다.
Advertisement
윤원형은 옥녀를 정치적인 카드로 이용하려 하지만, 정난정은 호시탐탐 옥녀를 살해하여 정치적 불안감의 씨앗을 제거하고자 한다. 비록 옥녀가 자신의 신분을 모르고 만났지만, 이런 상황에는 옥녀의 목숨이 매우 위태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감지한 명종은 옥녀를 궐에서 만나고자 해 극적인 긴장감을 높였다. 이는 옥녀가 명종이 임금이라는 걸 알 수 있게 될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