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리그로 둥지를 옮긴 류승우(23·페렌츠바로시)가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페렌츠바로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우이페스트와의 2016~2017시즌 헝가리 1부 리그(NB1) 11라운드에서 3대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페렌츠바로시로 임대 이적한 류승우는 11일 열린 MTK 부다페스트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꽂아넣으며 예열을 마친 류승우는 우이페스트와의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선 류승우는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 곳곳을 누볐다. 그러나 아쉽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에서는 3골씩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3대3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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