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이 함부르크(독일)의 지휘봉을 잡았다.
분데스리가 소속 함부르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함부르크는 전날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을 경질했다.
함부르크는 지난해 4월 라바디아 감독을 임명한 뒤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 5경기에서 1무4패로 부진하며 또 다시 위기에 빠졌다. 결국 함부르크는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한편 기스돌 감독은 2013년 호펜하임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15년 말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그러나 이번에 함부르크의 소방수로 나서며 팀을 이끌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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