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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하반기 단막극 10편 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일 이 작품은 가톨릭 사제 출신의 주인공이 신부의 길을 포기하고 대리운전 기사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사랑의 고뇌, 신앙의 좌표와 구원의 미학을 그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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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문예소설의 서정적 향기와 방송드라마의 대중적 코드를 절묘하게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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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은 지난 2013년 KBS 단막극 '연우의 여름'을 통해 처음 TV에 얼굴을 알렸고 곧바로 KBS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어 데뷔 당해에 KBS 신인상을 받았다. 유보라 작가가 쓴 '연우의 여름'은 방송연예 관계자들이 뽑은 '전설의 단막극 베스트 5'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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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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