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부천FC가 다음달 1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 홈경기에서 충주와 격돌한다.
부천FC는 부천 시민의 날 제43주년을 맞이해 충주전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부천FC를 응원하며 부천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부천FC 홈경기에 앞서 부천시민의 날 기념 '부천시민화합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시민체육대회와 주민자치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연 대회가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구 단장은 "이번 시즌 우리 부천FC에 보여준 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좋은 경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부천FC가 될 테니 부천FC의 승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함께 모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용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 포항에서 데뷔한 강지용은 2014시즌 부천FC에 합류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는 주장을 맡으며 경기 내외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으로 24일 경남전을 통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부천FC는 올시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클래식 승격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대전과 경남, 이랜드를 상대로 2무1패를 기록, 잠시 주춤한 상태다. 충주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하겠다는 각오다.
충주전은 무료입장으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수령한 후 입장하면 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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