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자동 승격의 희망을 키웠다. 하지만 아쉬운 무승부였다.
대구는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 안산 무궁화와의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대구는 승점 57점(15승12무7패)을 기록, 부천FC에 다득점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승점 64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챌린지에 지각변동이 있었다. 안산이 내년 시민구단으로 전환한다. 프로축구연맹은 30일 이사회를 통해 올 시즌 챌린지 참가팀의 다음 시즌 클래식(1부 리그) 승격자격을 의결했다. 안산을 제외한 최상위 팀이 자동 승격자격을 얻게된다. 또 안산과 자동 승격 팀을 제외한 상위 3개팀이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현재의 구도라면 2위가 클래식에 직행한다.
리드는 안산이 잡았다. 전반 22분 김동섭이 포문을 열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파울로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6분 뒤 균형이 깨졌다. 안산의 남준재가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23분 변수가 생겼다. 대구 에델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안산 골키퍼 손정현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반칙 위치가 페널티박스 밖이냐 안이냐를 두고 승강이가 벌어졌다. 약 10분간 경기가 지연됐다. 이 과정에서 손정현이 퇴장당했고, 후반 34분 파울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대구가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10분 넘게 주어졌다. 대구는 역전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다. 헤딩골이 터졌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로 인정되지 못했다. 슈팅도 번번이 골문을 외면했다. 대구는 승점 3점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한화생명 승자조행, T1 패자조 추락…MSI 첫 승부 희비 엇갈렸다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