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최우수선수(MVP)인 박광호(한국체대)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박광호는 2일(이하 한국시각) 페루 리마 국립스포츠 빌리지 비데나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셋째 날 개인전 남자 30세 이하부 결승에서 주위샹(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인품새 중 가장 까다로운 금강과 평원을 완벽하게 선보인 박광호는 평균 8.32점을 받고 주위샹(8.16점)을 0.16점 차이로 제쳤다. 2014년 대회에서도 남자 30세 이하부 금메달을 목에 걸고 MVP로도 뽑혔던 박광호는 2연패를 이뤘다. 박광호는 첫날 곽여원(용인대)과 페어 경기 금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전날 김지원(신길고)과 김다솔(초지고)이 호흡을 맞춘 페어 주니어부, 이진환(완주군태권도협회)이 출전한 남자 개인전 50세 이하부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서영애(전주비전대)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대회 폐막 하루를 남겨놓고 금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에서 선두를 지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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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날 김지원(신길고)과 김다솔(초지고)이 호흡을 맞춘 페어 주니어부, 이진환(완주군태권도협회)이 출전한 남자 개인전 50세 이하부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서영애(전주비전대)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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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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