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강원FC의 최윤겸 감독이 '스포츠투아이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최 감독은 지난달 치른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6경기서 4승2무의 성적을 거두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2일에는 서울 이랜드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챌린지 2위로 올라서는 등 클래식 승격의 꿈을 키웠다.
지난 2014년 12월 강원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두 시즌 째 팀을 이끌고 있다. 1986년 유공(현 제주)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여 1989년 K리그 우승에 공헌하였으며, 2003년 대전 감독으로 2004년 삼성 하우젠 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스포츠투아이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명을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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