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겸 강원 감독이 9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최 감독은 9월 치러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6경기에서 4승2무로 승점 14점을 쓸어 담으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원은 2일 이랜드전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 클래식 승격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
최 감독은 2014년 12월 강원 감독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강원 창단 후 최장수 감독의 반열에 올라섰다. 최 감독은 1986년 유공 코끼리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1989년 K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2003년 대전 시티즌 감독으로 2004년 삼성 하우젠 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인을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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