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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관심은 역시 손흥민이다. 지구촌이 들썩일 정도로 '핫'하다.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이다. 의미있는 발걸음도 내딛는다. 손흥민이 카타르전에 출전하면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1980년대 이후의 태극전사로는 박지성(은퇴) 기성용(스완지시티)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의 반환점을 찍는다. 1992년 7월 8일생인 그는 이날 24세 90일을 맞는다. 18세 때인 2010년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5년 10개월 만이다. 박지성은 23세 349일, 기성용은 24세 13일에 A매치 5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또한 A매치 50경기 이상 출전하는 70번째 태극전사로도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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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의 채찍이었지만 동시에 믿고 기댈 가장 큰 언덕은 손흥민이다. 그는 2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슈틸리케 감독도 엄지를 세웠다. 그는 "손흥민의 최근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측면에서 가장 위협적이다. 본인도 측면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며 "최대한 빨리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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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이다. 카타르전에 이은 11일 이란 원정경기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다. 손흥민의 그림자는 더 커졌다. 어린 나이지만 한국 축구를 이끌 리더로 발돋움했다. 그라운드의 키는 손흥민이 쥐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과의 꼬인 매듭도 결국 축구로 이야기해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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