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 '축구팀 책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 축구팀에 총 2573권의 책을 전달했다.
축구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14년 시작된 '축구팀 책보내기 캠페인'은 매년 대상 팀과 책 수량을 확대하여 올해는 전국 83개 초·중·고 축구팀에 팀 당 31권씩 총 2537권을 전달했다. 각 팀에 전달된 책은 세계문학시리즈, 삼국지 등 청소년 권장도서 30종과 축구 지도자를 위한 '12가지 코드로 읽는 대한민국 축구' 1조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책은 마법천자문으로 유명한 출판사 '북21'에서 후원했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독서를 통해 더 큰 세상을 배우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단순히 책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독서 토론회나 경연회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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