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이 꺼내든 첫 카드는 심리전이었다. 당시 A대표팀을 이끌던 최강희 감독의 '입담'이 먹잇거리였다. "최 감독이 이란에서 푸대접을 받았다고 했는데 우린 최선을 다했다. 최 감독은 이란 축구를 모욕했다." 최 감독이 '이란 대신 우즈벡과 본선에 오르고 싶다'고 말한 부분을 두고도 "최 감독에게 우즈벡 유니폼을 선물하겠다. 우즈벡 유니폼을 입을 용기가 있기를 바란다. 최 감독은 한국 축구의 수치이며 이란 팬들에게도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을 1대0으로 이기고 본선 직행이 확정되자 한국 벤치를 향한 '주먹감자 세리머니'로 '도발의 끝'을 보여줬다.
Advertisement
시계가 돌아 다시 최종예선이다. 두 팀은 또 다시 대척점에 서 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경기를 치른 현재 한국과 이란 모두 똑같은 승점 7(2승1무)을 기록 중이다. 이란이 골득실(이란 +3, 한국 +2)에서 1골 앞선 1위다.
Advertisement
슈틸리케호는 8일(한국시각) 테헤란에 도착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번 이란전은 승점 획득뿐만 아니라 반 세기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이란 원정 무승에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또 다른 사명도 있다. 3년 전 한국을 자극하며 실리를 챙겼던 케이로스 감독의 머릿속이 또 다시 바쁘게 움직일 것 같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4.[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