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최소 11점이 필요하다."
인천의 이기형 감독대행이 클래식 잔류를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
감독대행으로 부임할 때 제기한 목표와 동일하다. 이 감독대행은 16일 성남과의 스플릿 1라운드에서 0대0으로 비긴 뒤 남은 4경기에서 3승1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대행이 스플릿 시스템으로 접어들면서 클래식 잔류를 위해 설정한 목표는 승점 11점, 3승2무다.
그가 지난 29라운드부터 인천 지휘봉을 잡을 때 33라운드까지 5경기에서 3승2무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은 실제 달성됐다.
이번에도 스플릿 5경기에서 3승2무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감독대행은 이날 무승부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비가 좋은 성남을 상대로 6경기 무패에 승점 1점을 챙긴 것은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감을 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성남=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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