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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죽음을 앞둔 아우 왕은(백현 분)이 '형님의 손에 죽는 것이 소원이다. 이뤄달라'고 간청하자 왕소는 검을 들어 그의 마지막을 전송했다. 아끼는 아우를 손수 떠나보내야 하는 왕소의 안타까운 상황과 이를 타개할 수 없는 분노가 살 떨리는 표정, 눈물 연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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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부조리를 끝내기 위해 황제가 되겠다던 왕소가 광기와 분노에 휩싸여 살인을 명령하는 모습으로 피바람을 예고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이준기가 어떤 신들린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을 모은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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