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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원은 부모와 같이 산 자녀에게 상속재산을 더 많이 인정해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부양자에 대한 '기여분'이 인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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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분은 공동상속인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되나 협의가 되지 않을 때는 기여자의 청구에 의해 가정법원이 이를 결정하게 되며, 최근 배우자의 청구에 의한 기여분 인정도 종전보다 덜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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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변호사는 "상속인들간의 실질적 공평을 위하여 상속재산분할사건에서 기여분 인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피상속인의 배우자는 피상속인과 재산을 공동으로 형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배우자의 기여분이 보다 적극적으로 인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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