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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한 재순은 다해를 만나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재순이 조용하고 차분차분한 말 솜씨로 거친 다해를 어떻게 제압할지 궁금증을 야기시킨다. 특히, 억울한 건 도저히 못 참는 성격인 다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재순에게 전화를 해 괴롭힐 것으로 보여 과연 이 기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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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우리 갑순이는 아이를 데리고 재혼한 가정의 현실적 갈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친엄마 사이를 오가는 아이들을 통해 받는 재순의 상처는 재혼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픔의 한 단면이다. 이런 문제를 하나씩 드러내고 가족끼리 해결해가는 과정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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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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