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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정규시즌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5리에 37홈런, 124타점을 올리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프랜차이즈 스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빠진 자리를 완벽히 메웠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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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상대가 집중 견제할텐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어차피 투수가 잘 던진 공은 못치는 게 야구"라며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스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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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LG처럼 극단적으로 이동하지는 않더라. 그래도 시프트가 걸리긴 걸린다"며 "한번은 번트를 대볼까 생각도 했지만 결국 내 밸런스가 무너지더라. 결국 평소처럼 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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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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