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지난 29일 음악 팬들의 대성황 속에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규현은 지난 29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가을인 듯 추억; 어느 소설가 이야기'를 개최, 규현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음색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이날 규현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자신을 가을 발라더로 자리매김시킨 첫 미니앨범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 수록곡을 비롯해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 수록곡 등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곡들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가깝게 교감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규현은 11월 중 발매될 새 앨범의 수록곡 2곡을 최초 공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 최강 가을 발라더의 귀환을 예고했다.
더불어 규현은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 '베르테르' 등에서 불렀던 곡들을 선보여 뮤지컬 배우로서의 매력을 아낌 없이 보여줬음은 물론, 래퍼 '규와이'로 변신해 BewhY(비와이)의 'Forever'를 멋지게 소화해내고, 걸그룹 TWICE(트와이스)의 'CHEER UP'을 댄스와 함께 가창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 밖에도 이번 콘서트는 공연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소설가'를 모티브로 하여 연출, 타자기, 책장 등의 소품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을 뿐만 아니라, 영상과 무대가 하나의 스토리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규현의 솔로 콘서트 '가을인 듯 추억; 어느 소설가 이야기'는 금일(30일)까지 서울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5~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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