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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2승을 선점한 두산은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창원 원정 3연전에서 1승2패를 해도 큰 부담은 없다. 시리즈를 빨리 끝낼 수 있는 찬스다. 계산대로 맞아떨어졌고, 2연승으로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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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마이클 보우덴이 3차전 선발 투수로 유력하다. 니퍼트-장원준-보우덴까지 오른손-왼손-오른손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판타스틱4로 불리는 두산의 선발진 위력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변함 없다. 니퍼트와 장원준은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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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타자들 중에서는 박석민(6타수 2안타) 정도만 제외하면 나머지 타자들은 잘치지 못했다. 보우덴을 상대로 홈런을 친 타자는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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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은 두산과 NC 모두 여유는 있는 편이다. NC는 1차전에서 원종현(1⅔이닝)과 이민호(2⅓이닝)가 중간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하루 휴식을 취하면서 모두 가용할 수 있다. 3차전 선발 매치업을 고려하면 불펜이 더 빨리 움직이게 될 수있는 상황이다.
3차전부터는 저녁 경기다. 햇빛과 시간이 변수였던 1,2차전과 또 다른 요소들이 있다. 또 기온이 영상 5~1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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