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GS칼텍스는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8, 25-21, 25-21)으로 완파했다. 외국인 선수 그레이(22)가 혼자 26점(공격 성공률 40.32%)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개막 2연패를 끊어내고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중요한 경기였다. GS칼텍스는 종전까지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승리가 절실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그레이를 중심으로 표승주(10점)와 한송이(7점)가 힘을 보태며 공격을 풀어나갔다.
1~2세트를 손쉽게 챙긴 GS칼텍스는 3세트 막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를 마무리하려는 GS칼텍스와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가려는 흥국생명은 3세트 23-20 상황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뒷심에서 GS칼텍스가 앞섰다. GS칼텍스는 상대 범실로 24점 고지를 밟은 뒤 한송이의 속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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