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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가 1차전에서 8이닝 무실점, 2차전 장원준은 8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1일 3차전 선발로 나선 보우덴이 7⅔이닝 무실점 성적을 남겼다. 완벽한 호투. 한 차례도 선발 강판 경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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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번 한국시리즈 28일 엔트리에서 투수 12명을 넣었다. 윤명준 김강률 홍상삼 김성배 이현호 함덕주 유희관은 3차전까지 나올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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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두산의 약점을 굳이 찾자면 불펜이었다. 정재훈의 복귀 불발과 시즌 막바지 이현승의 부진이 이유였다. 하지만 선발진은 예상보다도 훨씬 더 강력했다. 김태형 감독도 "불펜 투수들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오히려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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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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