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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초반부터 상주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안현범과 김호남의 측면 돌파가 살아나며 상주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권순형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이 상주 수비 맞고 흐르자 이우진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밀어넣었다. 10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권순형의 스루패스를 받은 안현범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안현범은 시즌 8호골로 영플레이어상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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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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