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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성남을 내년엔 클래식에서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성남은 5일 가진 포항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은 수원FC를 1대0으로 제압한 인천에 밀려 11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챌린지(2부리그) 2위를 차지한 강원과 오는 17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이하 PO)를 치르게 됐다. 결과에 따라 성남은 창단 후 처음으로 챌린지(2부리그)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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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시작된 승강PO는 클래식 팀들의 무덤이었다. 지난 3년간 클래식 11위에 그쳤던 강원(2013년), 경남(2014년), 부산(2015년)은 모두 강등 철퇴를 맞았다. 4년 만의 클래식 복귀를 노리는 강원은 챌린지 준PO, PO에서 상위팀인 부산, 부천을 상대로 모두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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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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