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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만큼은 달랐다. 2017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의 영광은 경남개발공사의 지명을 받은 한체대 졸업 예정자 박새영(22)에게 돌아갔다. 쟁쟁한 고교생 후배들과의 경쟁, 골키퍼라는 특수 포지션 등을 감안하면 박새영이 1라운드 1순위 타이틀을 가져간 것은 이변으로 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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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영은 "1라운드 1순위 지명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사실 고교 졸업 후 실업팀 입단과 대학 진학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남들보다 실업팀 입단이 뒤쳐지는 부분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며 "하지만 걱정이 있었기에 4년 동안 더욱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멀리 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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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드래프트에선 19명 만이 참가해 지난해(35명)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16명이 지명돼 역대 최다인 84.2%의 지명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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