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판타스틱 듀오' 김경호가 자신의 판듀로 필리핀 경호사모를 선택했다.
13일 SBS '판타스틱듀오'에서는 케이윌과 김윤아, 김경호가 새 출연자로 등장, 지난주 우승자 이문세에게 도전했다.
첫번째 파트너 고르기에 나선 가수는 '록의 전설' 김경호였다. 후보로는 '강원도 도플갱호', '필리핀 경호사모', '전라도 샤우팅' 등 3인이 나섰다.
3인의 도전자는 맛보기 무대에서 김경호 못지 않은 격렬한 샤우팅을 선보여 김경호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도플갱호의 강렬한 기타연주, 경호사모의 독보적인 성량, 전라도 샤우팅의 샤우팅과 화려한 무대매너가 돋보였다.
김경호는 도전자들과 함께 자신의 최고 히트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했다. 세 사람의 절규 어린 고음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문세는 다소 코믹한 이미지를 가진 '전라도 샤우팅'을 밀었다. 그는 "피치 리듬 기분 모두 완벽하다. 인터뷰만 안하면 점수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평했다.
서장훈은 "경호사모는 43년간 본 외국인 중에 가장 노래를 잘하는 분이다. 목소리에 엄청난 울림이 있다"고 칭찬했다.
김경호의 선택은 '필리핀 경호사모'였다. 경호사모는 김경호와 함께 '금지된 사랑'으로 파이널 무대를 꾸미게 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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