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좋은 성적 이어가도록 하겠다."
금빛 시동을 건 이승훈(대한항공)의 말이다.
이승훈은 13일(한국시각)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성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5초22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뒷심이 빛났다. 이승훈은 초반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이승훈은 마지막 바퀴에서 엄청난 스퍼트로 당당히 1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지난 시즌 월드컵 시리즈 매스스타트에서 종합 9위에 그쳤던 이승훈은 부활을 알렸다.
경기 뒤 이승훈은 "덜란드는 여전히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서 기쁘다.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만큼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