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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는 팀은 총 32개. 개최국 러시아의 자동 출전으로 경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본선 티켓 수는 31장이다. 이 중 유럽이 13장으로 가장 많고, 아프리카 5장, 남미 4.5장, 아시아 4.5장,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3.5장, 오세아니아에 0.5장이 배분된다. 대륙별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거치면 본선의 윤곽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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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지역 예선은 이변의 연속이다. 15일 현재 브라질과 함께 남미를 양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6위로 추락했다. 지난 11일 브라질과의 라이벌전에서 0대3으로 완패하며 '메시 없는 월드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코파아메리카를 2회 연속 제패한 칠레도 5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부진으로 체면을 구기던 브라질은 티테 감독 부임 후 5연승을 달리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가 잇고 있다. 남미 예선은 1위부터 4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5위 팀이 오세아니아팀과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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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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