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이 올해의 마지막날 드디어 경기를 갖는다.
UFC는 웰터급 10위 김동현(21승3패1무)이 오는 12월 31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207에서 웰터급 13위 타렉 사피딘(16승5패·벨기에)과 웰터급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이미 두차례나 경기가 불발됐었다. 당초 8월 21일 UFC202에서 당시 랭킹 7위인닐매그니와 경기를 치르기로 했었지만 미국 전지훈련 도중 무릎 외측 측부인대 부상을 당해 없던 일이 됐고, 11월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99 메인이벤트에서 거너 넬슨과 대결할 예정이었지만 이번엔 상대 선수인 넬슨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고 말았다.
사피딘도 UFC 207에서 맷 브라운과 대결 할 예정이었지만 브라운이 UFC206에서 도널드 세로니의 상대로 투입되면서 새 상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피딘은 지난 2014년 UFC 파이트 나이트34에서 웰터급 임현규에게 판정승한 바 있다.
UFC 2016년의 마지막 대회인 UFC207에서는 전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는 로우지의 1년 1개월만의 복귀전으로 UFC207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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