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훈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이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내정됐다. '최순실 게이트' 의혹으로 사퇴한 김 종 전 차관의 후임 인사다.
행정고시 32기 출신인 신임 유 차관은 30여년간 문체부에 근무며 주 브라질 대사관 공사 참사관, 홍보정책관, 대변인, 국민소통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신임 유 차관은 문체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정책기획 능력, 대외조정 및 소통능력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국제감각과 조직관리 능력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 산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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