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강팀이지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
이명주(알 아인)은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전북과의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을 앞두고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은 강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알 아인은 2003년 이후 13년만에 ACL 우승 기회를 잡았다. 그 중심에 이명주가 있다. 이명주는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알 아인을 이끌고 있다.
이명주는 "한국에서 결승을 해 마음이 이상하면서도 즐겁다. 팀 동료들에게 전북에서 어떤 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한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부분들은 코칭스태프들이 알아서 다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많은 경험을 했다. 자신감도 충분하다"며 "1차전을 반드시 승리로 가져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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