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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출발이었다. 박태환은 50m 구간을 25초73으로 통과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한 박태환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지난 8월 리우올림픽(3분45초63)보다 1초 정도 빠르고, 지난달 전국체전(3분43초68)보다는 1초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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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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