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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 27분 손흥민이 투입됐다. 1-2로 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몸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비까지 내렸다. 볼터치는 길었다. 피로 누적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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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플레이는 달라졌다. 왼쪽 측면을 계속 치고 들어갔다. 자신있게 일대일을 했다. 상대 수비에 걸리더라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계속 안으로 들어갔다. 적중했다. 후반 44분 왼쪽을 뚫은 뒤 크로스했다. 케인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1분 뒤 다시 왼쪽을 뚫었다. 이번에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케인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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