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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륭산병성배로 세계를 제패하며 입단 후 첫 타이틀을 획득한 오유진 3단은 본선에서 김다영 초단, 이다혜 4단을 차례로 물리쳤고, 4강에서는 '천적' 최정 7단에 불계승하며 여류 국수 첫 타이틀 획득의 기회를 얻었다.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7승 2패로 오유진 3단이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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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여류국수 결승은 24일 오전 10시 1국을 시작으로 12월 9일 2국, 12월 13일에 3국이 치러지며, 바둑 TV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된다. 전기 대회에서는 박지연 3단(당시)이 김신영 초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두 번째 여류국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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