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빈 자리는 컸다. 메시가 빠진 FC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8승2무2패(승점 26점)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2위를 유지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29)가 경기 전 갑작스러운 구토 증세를 보이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메시가 빠진 FC바르셀로나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전반에만 12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번번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에는 말라가 선수 2명이 퇴장당해 수적 우위까지 점했지만, 공격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결국 '에이스'가 빠진 FC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0대0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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