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7)이 4관왕으로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를 마감했다.
박태환은 20일 일본 도쿄의 다쓰미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자유형 남자 50m 결승에서 22초57을 기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카무라 가쓰미(일본)와 위허신(중국)이 22초03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공동 우승을 했다.
이어 박태환은 계영 남자 400m에 양준혁(전주시청) 이호준(서울사대부중) 김재우(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했다. 박태환은 마지막 영자로 나섰다. 한국은 3분18초80을 기록, 3위에 올랐다. 중국이 3분16초37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분17초25로 터치패드를 찍은 일본이었다.
박태환은 17일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데 이어 400m, 100m 그리고 1500m까지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외에 이주호는 배영 남자 100m 결승에서 55초91로 7위를 기록했다. 개인혼영 남자 200m에 출전했던 김재우는 2분01초16으로 5위를 달성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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