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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세진은 쏟아지는 호우 속에서 서이경과 마주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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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손마리와 관련된 일을 맡아볼 것을 권했지만, '같은 사람 일 두 번 맡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졌던 이세진은 일단 거절했다. 하지만 돈이 급했던 이세진은 결국 손마리의 휴대폰을 복제하는 일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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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이경은 이세진과 함께 마치 친구 사이인양 쇼핑에 나섰다. 즐겁게 쇼핑을 마친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앞서 홍석의 여자친구 대역을 맡았을 때 빌려입었던 값비싼 원피스를 선물하며 "내가 내일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어 나가지 못하는 자리가 있어요. 이세진 씨, 내가 되어보지 않을래요?"라며 자신의 대역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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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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