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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아가씨'가 관객 여러분 앞에 선지 5개월 지났는데 저한테는 재작년 겨울부터 시작한 작업이 올해 겨울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라며 "영화라는 작업이 시간과 정성을 오래 쏟아 붓는 작업임을 깨닫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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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처녀작인 '아가씨'로 단번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앞서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청룡영화상까지 품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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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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