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 이동국(37)이 전북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선봉에 선다.
전북은 26일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알 아인과 2016년 ACL 결승 원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2대1로 역전승 한 전북은 2차전에서 비겨도 우승컵에 입맞추게 된다.
이날 1차전과 같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한 최강희 전북 감독은 최전방에 김신욱 대신 이동국을 먼저 선발 출전시켰다. 이동국은 ACL에서 32골을 넣어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 감독은 2선 미드필더를 레오나르도, 이재성 김보경, 로페즈로 구성했다.
'최철순 시프트'가 가동됐다. 최철순은 미드필더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그림자 수비할 예정이다.
포백 수비라인은 박원재-김형일-조성환-김창수으로 구성됐다. 조성환은 1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2차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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