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이 홍콩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69위인 최솔규-채유정조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홍콩 카오룽에서 열린 2016년 홍콩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4강에서 세계랭킹 5위의 조던 프라빈-데비 수산토(인도네시아)에 세트스코어 1대2(21-19, 18-21, 18-21)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최솔규-채유정은 최종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둘은 차세대 배드민턴 혼합복식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솔규-채유정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전날 열린 8강전에서 대거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세계랭킹 2위인 여자복식의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은 중국의 황둥핑-리인후이에 세트스코어 1대2(21-8, 16-21, 17-21)로 패했다.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 역시 8강에서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에 0대2(19-21, 13-21)로 완패했다.
남자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최솔규는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일본)에 세트스코어 0대2(18-21, 10-21)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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