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아시아를 품은 전북이 돈벼락을 맞았다
전북은 26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상금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가 오른 300만달러(약 35억3300만원)를 챙겼다.
전북은 이미 ACL 조별리그에서 14만달러, 토너먼트 진출 상금 총 40만달러, 우승상금 300만달러를 챙겨 총 354만달러(약 41억7000만원)를 받았다. 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1년 예산의 약 18%를 보전하게 됐다.
여기에 아시아 대표로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진출로 150만달러를 확보했다. 전북은 클럽월드컵 1라운드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150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성적에 따라 상금의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클럽월드컵 우승상금은 500만 달러다.
선수들도 두둑한 보너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을 했던 2006년에도 선수들과 임직원들에게 상당한 보너스를 안겼다. 당시 우승 상금은 60만달러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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