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작을 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 시즌 첫 번째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22·한국체대)이 환하게 웃었다.
윤성빈은 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52초84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 53초02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1, 2차 기록을 합산한 결과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환하게 웃었다.
매서운 성장세다. 윤성빈은 지난 시즌 8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세계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 시즌의 막을 올리는 1차 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인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3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기 뒤 윤성빈은 "좋은 시작을 해서 정말 기쁘다. 많은 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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