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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용이다. 전반 42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절묘한 로빙슛으로 골을 집어넣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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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맨유는 후반 35분 이후 실점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올 시즌 EPL에서 6무3패를 했다. 이 가운데 4경기에서 마지막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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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스토크시티와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도 1-0으로 앞서다 후반 37분 동점골을 내주며 비겼다. 11월 19일 아스널과의 12라운드 홈경기에서도 1골을 앞서고 있었다. 후반 44분 지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이번 에버턴원정까지 비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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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뭘까. 무리뉴 감독은 한 때 잠그기의 달인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뒤 극단적인 수비 전술를 들고나와 승리를 쟁취했다. 중앙 수비수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해 수비를 강화했다. 안티풋볼이라는 비아냥을 듣을 정도였다. 하지만 올 시즌 맨유에서 무리뉴 감독이 보여준 용병술은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다. 승점을 놓친 4경기 모두 무리뉴 감독의 용병술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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