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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서귀포 전지훈련은 소중한 시간이다. 신 감독은 첫 발표보다 1명이 늘어난 35명의 선수를 소집한다. 역대 청소년대표팀 사상 최대 규모다. 프로부터 대학, 고교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현재까지 청소년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을 총망라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다. 신 감독도 "선수들을 아직 확실히 모르는 만큼 이번 소집에서는 개개인의 기량과 특성을 알아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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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대로 신 감독은 공격축구의 신봉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한국형 공격축구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좁은 공간에서도 공을 다룰 수 있고, 공격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들을 선호한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은 프로물을 먹은 선수들이다. 임민혁 김정환(이상 서울) 한찬희(전남) 김건웅(울산) 박한빈(대구) 등은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찬희 임민혁 김정환은 공격, 김건웅 박한빈은 수비적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신 감독이 강조하는 기술을 갖춘 선수들인만큼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 수원컨티넨탈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유현(단국대) 강지훈(용인대) 조영욱(언남고) 김진야(대건고) 등도 주목할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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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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